정용상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사진·59)은 30일 오전 내년 6·4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김해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사실상 밝혔다.
정 전 경남도부의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출마의지를 비쳤다. 그러나 이 자리서 정 전 경남도부의장은 “공식 출마선언이냐”는 질문에는 “정확한 출마 여부는 오는 11월 초순 쯤 밝히겠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정 전 부의장에 대해 새누리당 후보로 김해시장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은 대두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프로필과 구체적으로 설명된 자기소개서를 배포하면서 의지를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이 때문에 이날 정용상 전 경남도부의장의 표명은 ‘사실상 출마선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정 전 부의장은 배포한 유인물에서 당에 대한 기여도와 전문성, 도덕성, 리더십 등을 거론하며 시장출마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정 전 경남도부의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출마의지를 비쳤다. 그러나 이 자리서 정 전 경남도부의장은 “공식 출마선언이냐”는 질문에는 “정확한 출마 여부는 오는 11월 초순 쯤 밝히겠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정 전 부의장에 대해 새누리당 후보로 김해시장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은 대두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프로필과 구체적으로 설명된 자기소개서를 배포하면서 의지를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이 때문에 이날 정용상 전 경남도부의장의 표명은 ‘사실상 출마선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정 전 부의장은 배포한 유인물에서 당에 대한 기여도와 전문성, 도덕성, 리더십 등을 거론하며 시장출마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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