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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구암고, 사제동행 지리산 등반
‘예비 꿈나르미 학교’로 선정된 마산 구암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사제지간 지리산 등반을 갖는 등 호연지기를 다졌다.
마산구암고등학교(교장 정경훈)는 지난달 28일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사제 동행으로 지리산 ‘천왕봉’ 극기체험 등반을 가졌다.
교직원·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등반은 한국산악회 경남지부(지부장 최재일) 산악전문가의 도움으로 중산리에서 백무동까지 12.9km 산행코스를 거쳐 7시간 30분을 걸어서 지리산 천왕봉 등반을 마무리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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