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가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를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 배우기를 실시하는 등 한국 민속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국제대 총학생회는 1일부터 이틀간 교내 일원에서 상문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놋다리밟기’, ‘단체줄넘기’, ‘닭싸움’ 등 이색적인 민속놀이 경기를 펼쳤다.
‘놋다리밟기’는 일명 ‘기와밟기’라고도 하는데, 경북 안동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밤 부녀자들이 하는 민속놀이로 젊은 여자들이 공주를 뽑아 자신들의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면 그 위로 걸어가게 하는 놀이로 대학가에서는 팀을 나눠 먼저 걸어가는 것으로 승부를 낸다. 또 과거 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서나 봄직한 ‘단체줄넘기’와 ‘닭싸움’을 펼치는 등 이색적인 민속경기를 체육대회에 접목해 호응을 얻었다.
민속놀이뿐만 아니라 ‘낙하산 달리기’, ‘목봉릴레이’, ‘지네다리’ 등 기존의 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종목을 개최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동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국국제대 최민국 총학생회장은 “민속놀이를 개최하는 것은 한국국제대학교만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배울 것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대 총학생회는 1일부터 이틀간 교내 일원에서 상문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놋다리밟기’, ‘단체줄넘기’, ‘닭싸움’ 등 이색적인 민속놀이 경기를 펼쳤다.
‘놋다리밟기’는 일명 ‘기와밟기’라고도 하는데, 경북 안동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밤 부녀자들이 하는 민속놀이로 젊은 여자들이 공주를 뽑아 자신들의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면 그 위로 걸어가게 하는 놀이로 대학가에서는 팀을 나눠 먼저 걸어가는 것으로 승부를 낸다. 또 과거 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서나 봄직한 ‘단체줄넘기’와 ‘닭싸움’을 펼치는 등 이색적인 민속경기를 체육대회에 접목해 호응을 얻었다.
민속놀이뿐만 아니라 ‘낙하산 달리기’, ‘목봉릴레이’, ‘지네다리’ 등 기존의 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종목을 개최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동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국국제대 최민국 총학생회장은 “민속놀이를 개최하는 것은 한국국제대학교만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배울 것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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