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돌 가수 황링·훠준 산청엑스포 팸투어
중국 아이돌 가수 황링·훠준 산청엑스포 팸투어
  • 원경복
  • 승인 201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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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 아이돌 가수가 산청 엑스포를 방문, 산청의 자연과 청정기운에 감탄하며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산청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이들 아이돌가수는 국제행사 관람과 2013드라마 페스티벌에서의 K팝 공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남을 찾은 가운데 4일 산청엑스포를 방문한 것이다.

황링은 2007년 데뷔, ‘탑 마운틴’ 등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중국 톱 아이돌 여가수로 해외 초청이 많아 유럽일대 투어 콘서트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훠준은 2012년 ‘아시안 웨이브’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가창력을 인정받아 급부상하는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

수수한 차림으로 산청엑스포를 찾은 이들은 주행사장 8개 전시관과 체험프로그램, 부행사장 등을 돌아본 뒤 최구식 집행위원장과 짧게 간담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한국방문이 처음인데, 너무 환대해주어 감사하다. 한우 맛에 반했고, 산청에 와서 먹은 약초음식이 인상적이며 맑은 자연기운에 감탄했다.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남도가 관광교류협약을 맺은 상해동방화평국제여행사 유한공사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남을 방문, 진주 거제 산청 등을 투어했고, 지난 3일엔 2013드라마코리아페스티벌에 참가해 미쓰에이 에픽하이 등과 K팝 가수들과 ‘한류드라마틱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 3
중국아이돌가수 황링,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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