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초등학교(교장 조창발)는 지난 7일 아라 얼 함안 三정신의 이해를 돕는 현장체험학습으로 방어산 마애불을 방문했다.
방어산 마애불은 방어산 암벽의 암면을 깎아 새긴 불상으로 약사불상과 협시보살로 구성된 신라 하대의 대표적인 불상이다. 8세기의 사실주의 경향의 불상들과는 다소 다른 면으로 보여주고 있어 그 가치를 높게 인정하고 있으며, 현재 보물 제15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현장학습은 생생한 체험을 통해 세월의 흐름과 풍파에 의해 불상의 흔적이 선명하게 두드려져 보이진 않지만 암벽에 불상을 새겨 넣으며, 신앙심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던 조상들의 장인정신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
방어산 마애불은 방어산 암벽의 암면을 깎아 새긴 불상으로 약사불상과 협시보살로 구성된 신라 하대의 대표적인 불상이다. 8세기의 사실주의 경향의 불상들과는 다소 다른 면으로 보여주고 있어 그 가치를 높게 인정하고 있으며, 현재 보물 제15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현장학습은 생생한 체험을 통해 세월의 흐름과 풍파에 의해 불상의 흔적이 선명하게 두드려져 보이진 않지만 암벽에 불상을 새겨 넣으며, 신앙심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던 조상들의 장인정신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