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유림독립기념관’ 준공식이 8일 오전 이재근 산청군수, 이형남 진주보훈지청장, 박계동 전 국회사무총장, 허기도 도의원, 조성환 산청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건립추진위원회와 유족회 회원 및 단성면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림독립기념관 건립은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유림독립운동 실상을 보존해 민족자존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청군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총사업비 39억5000만원을 투입, 2909㎡의 부지에 건축면적 397㎡의 규모로 전통 한옥 양식으로 건립됐다.
유림독립기념관은 전시실과 영상실, 수장고 및 사무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시실 내에는 유림대표 면우 곽종석 선생과 파리장서에 서명한 137인을 비롯한 그 당시의 주요활동 상황, 후대의 포상 서훈 등에 대한 기록이 나열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인근 기산 박헌봉 선생 생가를 비롯해 남사예담촌과 연계하여 문화탐방 시설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림독립운동 기념관을 호국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림독립기념관 건립은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유림독립운동 실상을 보존해 민족자존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청군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총사업비 39억5000만원을 투입, 2909㎡의 부지에 건축면적 397㎡의 규모로 전통 한옥 양식으로 건립됐다.
유림독립기념관은 전시실과 영상실, 수장고 및 사무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시실 내에는 유림대표 면우 곽종석 선생과 파리장서에 서명한 137인을 비롯한 그 당시의 주요활동 상황, 후대의 포상 서훈 등에 대한 기록이 나열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인근 기산 박헌봉 선생 생가를 비롯해 남사예담촌과 연계하여 문화탐방 시설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림독립운동 기념관을 호국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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