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지원받아 새단장
진주여성민우회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ARITAUM in U’사업의 지원을 받아 실용적이고 쾌적한 여성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ARITAUM in U’사업은 2009년부터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성생활·이용시설 및 비영리 여성단체시설을 개·보수해 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진주여성민우회는 지역사회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사업, 성폭력 상담 등을 펼치고 있었음에도 교육장과 사무국이 내방 상담실과 서로 붙어 있어 방음이 되지 않아 면접상담시 상담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교육장이 협소해 타 기관의 교육장을 빌려야 되는 번거로움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힘들었다.
이런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진주여성민우회는 올해 사업을 신청해 24번째 ARITAUM in U 사업에 선정됐다.
이광지 사무처장은 “이번에 시설을 개선해 자원봉사자, 상담자, 지역의 여성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여성단체들이 진주여성민우회의 시설개선 사업을 보면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여성민우회는 오는 18일 시설개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ARITAUM in U’사업은 2009년부터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성생활·이용시설 및 비영리 여성단체시설을 개·보수해 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진주여성민우회는 지역사회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사업, 성폭력 상담 등을 펼치고 있었음에도 교육장과 사무국이 내방 상담실과 서로 붙어 있어 방음이 되지 않아 면접상담시 상담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교육장이 협소해 타 기관의 교육장을 빌려야 되는 번거로움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힘들었다.
이런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진주여성민우회는 올해 사업을 신청해 24번째 ARITAUM in U 사업에 선정됐다.
이광지 사무처장은 “이번에 시설을 개선해 자원봉사자, 상담자, 지역의 여성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여성단체들이 진주여성민우회의 시설개선 사업을 보면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여성민우회는 오는 18일 시설개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