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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주관 ‘2013년도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시상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7일 34개 참여아파트가 참여 협약식을 개최, 3월부터 8월까지 아파트별로 전기·수도 절약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녹색실천사업, 주민참여사업 등 4개부문 18개 평가항목에 대해 경진대회 방식으로 추진됐고, 평가점수 80 이상인 경우 녹색아파트 인증패가 수여된다.
녹색아파트에는 마산회원구 대상아파트, 진해구 삼정그린코아, 경화대동다숲아파트, 포스코더샵, 한솔솔파크, 성산구 대방그린빌이 선정됐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처음 도입한 시책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이나 시민의 녹색생활실천 확산 측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저탄소 녹색아파트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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