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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환경문화위원회(위원장 조준택) 소속의원 11명은 1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꾸준하게 촬영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준택 환경문화위원장은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옆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향기나라 산책로 등을 둘러보며 주변경관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트장 시설이 잘 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객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점검 등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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