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수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생활보호대상자 60명을 선정해 '안과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의 순수회비 450여 만원과 수산 행복한병원·부산 덕천동 김안과 등의 후원으로 60명 중 10명은 백내장 수술부터 통원치료까지 무료 봉사하고 있다. 신종섭 수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하남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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