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형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안전행정부가 공동 주최, 한국어린이재단 주관으로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하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존 9종, 정책홍보존 4종, 안전놀이문화존 2종으로 총 15개 체험관 및 홍보부스가 준비된다. 체험내용으로 교통, 화재, 자전거, 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안전교육시설을 갖춘 버스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예방법, 교통안전수칙 및 지진 대피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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