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경기대회 -46㎏급
고성군청 여자태권도팀 이서희(24)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된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4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서희는 8강에서 몽골의 얀진람 선수를 13-2로, 4강에서 중국의 텐루이잔을 2-0으로, 결승에서는 대만의 왕팅린을 4-2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5월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이 선수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위와 같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체대를 졸업한 이 선수는 대학시절 최강자로 군림했으며 지난 2012년 고성군청에 입단하여 그동안 여러 전국대회에서도 상위성적을 거둔 바 있다.
군 체육행정담당자는 “이서희가 입단하고 나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자극이 되어 실업팀 성적이 더 좋아지고 있다”며 “곧이어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서희는 8강에서 몽골의 얀진람 선수를 13-2로, 4강에서 중국의 텐루이잔을 2-0으로, 결승에서는 대만의 왕팅린을 4-2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5월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이 선수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위와 같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체대를 졸업한 이 선수는 대학시절 최강자로 군림했으며 지난 2012년 고성군청에 입단하여 그동안 여러 전국대회에서도 상위성적을 거둔 바 있다.
군 체육행정담당자는 “이서희가 입단하고 나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자극이 되어 실업팀 성적이 더 좋아지고 있다”며 “곧이어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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