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영·거제·고성 범피지원센터 지원 심의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는 지난 16일 2013년도 제4차 범죄피해자지원 대상자 심의를 가졌다. 심의를 통해 범죄피해자에게 치료비 1118만 6000원, 생계비 720만원, 학자금 4210만원 등 모두 2048만6000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중상해를 당한 A씨는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을 해야하는데도 가해자와 본인의 치료비 부담 능력 부족으로 퇴원 수속을 밟지 못한다는 가족들의 하소연을 접수하고 긴급지원 제도를 활용, 바로 퇴원할 수 있도록 했다. 통영/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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