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회 9% 인상안 의결…시민 설문조사 후 30일 결정
사천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지급기준액 변경을 위한 제1차 사천시 의정비심의워원회가 열렸다. 지난 4년 동안의 동결로 시부에서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사천시의회 의정비가 인상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장병석)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의정비 심의 1차 회의를 열고, 2014년도 사천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변경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치열한 토론 끝에 의정비 기준액 동결안과 9% 인상안, 10% 인상안으로 의견을 좁힌 후 최종 표결을 통해 9%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률 9%는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이 반영된 기준액을 포함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인상률은 1.4%에 불과하다
이날 의결된 9% 인상안을 토대로 전문여론조사기관은 설문내용을 작성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19세 이상 사천시민 500명의 의견을 조사한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사천시민의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가지고 2차 회의를 개최, 사천시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 지급 기준액 최종 의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3년 현재 사천시의회 의정비는 연 3318만 원(의정활동비 1320만 원, 월정수당 1998만 원)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의결한 9% 인상안이 여론을 통과하면 연간 46만 원이 증가한 3364만 원이 된다.
한편 2013년 현재 경남도 시지역 기초의회 의정비는 창원시가 4276만 원으로 가장 많고, 김해시 3840만 원, 거제시 3759만 원, 양산시 3730만 원, 진주시 3606만 원, 밀양시 3360만 원, 통영시 3320만 원, 사천시 3318만 원 순이다.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장병석)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의정비 심의 1차 회의를 열고, 2014년도 사천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변경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치열한 토론 끝에 의정비 기준액 동결안과 9% 인상안, 10% 인상안으로 의견을 좁힌 후 최종 표결을 통해 9%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률 9%는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이 반영된 기준액을 포함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인상률은 1.4%에 불과하다
이날 의결된 9% 인상안을 토대로 전문여론조사기관은 설문내용을 작성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19세 이상 사천시민 500명의 의견을 조사한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사천시민의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가지고 2차 회의를 개최, 사천시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 지급 기준액 최종 의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3년 현재 사천시의회 의정비는 연 3318만 원(의정활동비 1320만 원, 월정수당 1998만 원)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의결한 9% 인상안이 여론을 통과하면 연간 46만 원이 증가한 3364만 원이 된다.
한편 2013년 현재 경남도 시지역 기초의회 의정비는 창원시가 4276만 원으로 가장 많고, 김해시 3840만 원, 거제시 3759만 원, 양산시 3730만 원, 진주시 3606만 원, 밀양시 3360만 원, 통영시 3320만 원, 사천시 3318만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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