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산면 공군교육사령부내에 위치한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가 2014년도 신입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군항공고는 군부대 유일한 중등교육기관으로 지난해부터 항공·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 매년 150명(여학생 15명 포함)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신입생 전형에는 전국에서 총 1527명이 지원해 1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15명 선발에 323명이 지원해 2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군항공과학고는 7월 원서접수를 시작해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1차전형 합격자를 선발했다. 2차전형으로 창의적성 실기평가(국가관·안보관, 문제해결, 외국어, 의사소통) 및 인성검사, 3차전형으로 면접 및 신체·체력검사를 거친 뒤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자는 3년 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교육비 전액과 매월 소정의 급여가 지급된다. 졸업 후에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1969년 공군간부학교로 출발한 항공과학고등학교는 현재까지 9000여명의 항공·전자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졸업자들은 공군·KAI·대한항공 등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군항공고는 군부대 유일한 중등교육기관으로 지난해부터 항공·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 매년 150명(여학생 15명 포함)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신입생 전형에는 전국에서 총 1527명이 지원해 1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15명 선발에 323명이 지원해 2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군항공과학고는 7월 원서접수를 시작해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1차전형 합격자를 선발했다. 2차전형으로 창의적성 실기평가(국가관·안보관, 문제해결, 외국어, 의사소통) 및 인성검사, 3차전형으로 면접 및 신체·체력검사를 거친 뒤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자는 3년 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교육비 전액과 매월 소정의 급여가 지급된다. 졸업 후에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1969년 공군간부학교로 출발한 항공과학고등학교는 현재까지 9000여명의 항공·전자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졸업자들은 공군·KAI·대한항공 등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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