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를 놓고 진주시를 비롯해 대구, 부산, 춘천, 제주 서귀포 등 5개 도시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0일 평가위원들이 진주를 방문해 현장실사를 가졌다. 이에앞서 진주시는 이날 평가가 최종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리한 기반시설과 입지조건 등을 내세우기로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부지를 확정하기 위해 이날 오후 경남진주혁신도시내 클러스터 5부지에서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를 벌였다.
실사에서 진주시 부시장이 현장설명을 한 데 이어 LH공사, 경남개발공사도 현장실사에 참석, 제3센터가 진주시에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진주시는 혁신도시 후보지 주변의 고속도로, 국도, 항공 등 사통팔달의 대중교통시설과 혁신도시, 후보지로 진입하기 위해 추진중인 도로 신설공사 및 확장공사, 상수도, 하수도 배관시설, 가스,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 이창희 시장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5개 지역중 진주시의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만큼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낙후된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진주시민의 여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센터 유치시 생산 유발 효과 1조여 원, 42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주시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12일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제안발표를 한 바 있다.
실사에 이은 최종 후보지 발표는 오는 10월말께로 예정돼 있다.
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부지를 확정하기 위해 이날 오후 경남진주혁신도시내 클러스터 5부지에서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를 벌였다.
실사에서 진주시 부시장이 현장설명을 한 데 이어 LH공사, 경남개발공사도 현장실사에 참석, 제3센터가 진주시에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진주시는 혁신도시 후보지 주변의 고속도로, 국도, 항공 등 사통팔달의 대중교통시설과 혁신도시, 후보지로 진입하기 위해 추진중인 도로 신설공사 및 확장공사, 상수도, 하수도 배관시설, 가스,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 이창희 시장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5개 지역중 진주시의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만큼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낙후된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진주시민의 여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센터 유치시 생산 유발 효과 1조여 원, 42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주시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12일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제안발표를 한 바 있다.
실사에 이은 최종 후보지 발표는 오는 10월말께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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