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최고의 호텔리어 키운다
영산대, 최고의 호텔리어 키운다
  • 손인준
  • 승인 2013.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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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호텔협회와 전문인력양성과정 상호협력 논의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호텔교육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美호텔숙박협회(AHLA, America Hotel Lodging Association)에서 운영하는 美호텔협회 교육원(AH&LEI)의 사장단이 방문한다. 영산대 호텔관광대학(학장 정해수)은 22일 美호텔협회 교육원(AH&LEI)의 로버트 사장(Robert L. Steele, III)과 캐슬리 부사장(Ed Kastli, Vice President of International Sales)이 한국의 호텔관광분야 서비스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의 상호협력 프로그램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대학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로버트 사장은 하얏트 호텔(Hyatt Hotel Corporation) 등에서 30년에 걸쳐 총지배인을 수행한 경력이 있으며 , 2007년에는 미국호텔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영산대는 호텔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미국의 호텔숙박협회와 연계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왔다.
 
영산대는 부,울,경지역에서 유일하게 AHLA Certification 과정(바리스타,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공식시험인정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11학년도 전기 대학원 과정부터는 국제호텔총지배인 자격증과 경영학 박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호텔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전국에서는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국제호텔총지배인(CHA, Certified Hotel Administrator) 자격증은 세계적인 호텔리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국제적 엘리트로 인정받는 호텔업계 최고의 자격증으로 불린다.
 
미국 워싱턴에 기반을 두고 있는 100년 전통의 미국호텔협회는 약 1만 7000개의 호텔이 가입된 국제적으로 공인된 협회로, 호텔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호텔리어 양성에 힘쓰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특히, 미국호텔협회 교육원(AH&LEI)에서는 유명호텔을 비롯해, 네바다주립대학(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플로리다 국제대학(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과 같은 세계적인 대학에 교재, DVD, 세미나, 직무 매뉴얼 등을 개발하는 등 호텔리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편 영산대는 국제호텔총지배인 자격증을 보유한 호텔관광대학의 교수진과 서울 소재 국제체인호텔의 외국인 총지배인, AHLA 교육원장 등 실무와 이론에 능통한 권위있고 실력있는 CEO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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