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 정희성
  • 승인 2013.10.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제 무료셔틀버스 확대·개선해야

문쌍수 의원(무소속·나선거구)=지난 10월 축제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다. 하지만 개선돼야 할 점도 지적됐다. 무료셔틀버스 운행과 관련해 몇 가지 제안을 한다. 첫째,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에는 5분 단위로 배차하는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또 행사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를 무료셔틀버스로 운행하는 방안도 건의한다. 둘째,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해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세번째로 무료셔틀버스 운행노선에 진주역도 포함시켜야 한다. 축제기간 중 진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진주역에서 행사장으로 곧장 가는 버스가 자주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문쌍수
문쌍수

진양호 공원 활성화 방안 절실

심현보 의원(새누리당·다선거구)=진양호 공원은 진주시 관광거점 육성을 위한 재개발 계획수립 및 그 시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진양호 공원은 시 당국의 무관심 속에 입장객 인원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낙후된 진양호 공원을 재개발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공원 내의 동물원과 진주랜드를 통합·운영 관리해 중복으로 지출되는 운영 관리비를 줄여야 된다. 또 동물원과 진주랜드, 소싸움장을 삼각형으로 연결하는 관광지 개발이 이뤄져야 하며 이와 함께 진양호 동물원에 어떠한 형태로든 시설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심현보
심현보

유등축제 지키기 위해 뜻 모아야

강길선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진주 10월 축제가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진주유등축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관심과 참여의 힘이 필요하다.

축제가 성공리에 진행되기까지는 눈물 겨운 우여곡절이 있었다. 진주시 고유의 유등축제를 빼앗으려 했던 서울시와의 싸움은 하나된 진주시민 여러분들의 저력이 없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다. 하지만 서울시는 진주 유등축제를 베낀 자신의 등축제를 끝까지 고집하고 있다. 내년도 서울시의 등축제 예산편성을 앞두고 치열한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우리 진주시민들은 물론 진주시 집행부와 정치인들은 그전보다 더욱 하나된 모습으로 뭉쳐서 서울시 등축제를 막아내고 서울시로부터 깨끗하게 사과를 받아내야만 한다.


강길선
강길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