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밸리 등 현안사업 지원 최선”
“승강기밸리 등 현안사업 지원 최선”
  • 정철윤
  • 승인 2013.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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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지사, 거창군 민생현장·주요 사업장 방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1일 거창군을 방문해 삶의 쉼터 배식봉사 후 주민과 함께 오찬시간을 갖고 거창 승강기밸리 현장방문과 거창푸드종합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홍 지사는 거창 승강기밸리의 높이 102m에 달하는 승강기R&D센터 테스트타워를 시승하고 현장에서 구인모 거창부군수로부터 거창군의 현안사업인 거창 승강기밸리와 거창 창포원 조성사업, 경남 50년 미래전략사업인 거창 테크노폴 조성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거창군은 이날 대동사거리 회전교차로 조성공사에 도비 20억원의 추가지원과 가조 장기~가북 우혜(지방도 1099호선) 확장포장 조기완공을 위해 20억원의 2014년 본예산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홍 지사는 이 자리에서 “거창군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승강기밸리 등 특화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서북부 경남발전을 이끌고 있는 지역으로, 오늘 건의된 현안사업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거창푸드종합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학교급식센터 권역화, 기후변화에 따른 신품종 도입사업, 식품가공 파일럿 플랜트 설치사업 지원 등 지역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푸드종합센터 직판장, 꾸러미 포장현장, 직거래 장터 등 시설과 현장을 둘러보았다.

거창군은 이번 홍 지사 방문은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정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지사, 거창 민생현장과 현안사업장 방문
구인모 거창부군수가 홍준표 도지사에게 거창 승강기밸리 테스트타워 정상에서 거창읍 대동사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 승강기밸리, 거창 창포원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브리핑하고 있다. (우측부터 홍준표 도지사, 이홍기 거창군수, 구인모 거창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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