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제4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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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23일 창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경남 축산물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한 ‘제4회 경남축산사랑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농협과 경남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 홍준표 도지사와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김오영 의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가진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는 경남 우수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와 각 축종별(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계, 양봉, 사슴)에 대한 시식코너와 함께 홍보·전시관을 통한 축산물 등급기준, 개량사업, 사료홍보, 한우그림전시회, 축산가공 제품 전시 등으로 전개됐다.
이 자리에서 축산유공자 도지사표창(양진윤 외 7명)과 제11회 한우 고급육경진대회 및 초음파육질진단대회 수상자에 대한농협본부장 표창(고급육 조용욱 외 3명, 초음파 박태용 외 2명), 축산 공헌자에 대한 경남축산단체협의회장의 감사패(정진권 외 2명) 등을 전달했다.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은 “축산물 대형패커 육성과 이루어 소비촉진을 활성화하며 기피산업으로 위축받는 축산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나눔축산운동에 참여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공감대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오후 7시까지 할인판매, 시식행사, 소비자참여 이벤트(축종별 6가지, 전체 3가지)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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