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등학교 1학년 김민성 학생이 제7회 전국 청소년 통일 퀴즈왕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진주고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통일관,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주관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한 것으로 학생들의 통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된 대회다.
올해에는 민족사관학교, 청심국제고등학교 등 수도권 지역 학생들 80%가 참여해 총 104명의 고등학생들이 통일안보와 관련된 지식을 겨뤘다.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남북 및 통일관련 시사, 역사, 영어, 한문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됐다. 풀 때마다 문제가 점점 더 어려워졌으나 김민성 학생은 처음부터 최종까지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 1등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민성 군은 “서울·경기지역의 명문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분이 좋았다”면서 “무엇보다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를 한 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 앞으로 경찰이 되어 국가안보에 더 큰 기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8일 진주고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통일관,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주관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한 것으로 학생들의 통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된 대회다.
올해에는 민족사관학교, 청심국제고등학교 등 수도권 지역 학생들 80%가 참여해 총 104명의 고등학생들이 통일안보와 관련된 지식을 겨뤘다.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남북 및 통일관련 시사, 역사, 영어, 한문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됐다. 풀 때마다 문제가 점점 더 어려워졌으나 김민성 학생은 처음부터 최종까지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 1등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민성 군은 “서울·경기지역의 명문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분이 좋았다”면서 “무엇보다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를 한 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 앞으로 경찰이 되어 국가안보에 더 큰 기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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