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9일 주관부서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칠원면 학동마을 김영간(80)씨의 밭 400평에서 감 수확 작업을 벌였다.
김영간씨는 영농기와 대봉 수확 성수기가 겹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몸이 불편하여 올해 감 수확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이 손을 한데 모아 일손돕기 노력지원을 나서게 됐다.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따로 식당을 지정하여 점심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일손돕기를 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산하 전공무원 560여명이 담당읍면의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과실수확, 마늘파종, 비닐하우스작업, 폐비닐수거 등 일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에 1일 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여 농가 시름을 덜어주기로 했다.
특히, 칠북면 단감재배농가와 함안면 마늘재배농가가 많아 적기영농에 애로가 많은 실정을 감안해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등 효율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29일 주관부서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칠원면 학동마을 김영간(80)씨의 밭 400평에서 감 수확 작업을 벌였다.
김영간씨는 영농기와 대봉 수확 성수기가 겹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몸이 불편하여 올해 감 수확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이 손을 한데 모아 일손돕기 노력지원을 나서게 됐다.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따로 식당을 지정하여 점심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일손돕기를 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산하 전공무원 560여명이 담당읍면의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과실수확, 마늘파종, 비닐하우스작업, 폐비닐수거 등 일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에 1일 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여 농가 시름을 덜어주기로 했다.
특히, 칠북면 단감재배농가와 함안면 마늘재배농가가 많아 적기영농에 애로가 많은 실정을 감안해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등 효율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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