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100만대 생산 돌파
'쉐보레 스파크' 100만대 생산 돌파
  • 황용인
  • 승인 2013.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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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창원공장서 1호차 생산 이후 4년 만에
한국지엠 셀링카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한국지엠 창원공장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조립라인에서 스파크의 글로벌 생산 100만대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GM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가 양산 이후 4년여 만에 글로벌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지엠(이하 한국지엠)은 29일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스파크 1호를 지난 2009년부터 생산한 이후 지난달말까지 4년만에 1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창원공장에서 완성차 68만7755대를 생산하고 창원공장의 반조립부품수출방식(CKD)을 통해 인도와 우즈베키스탄 등 GM의 해외 공장에서 32만6175대가 생산했다.

그 동안 한국지엠이 차량 개발을 주도한 가운데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쉐보레 스파크는 글로벌 GM의 뛰어난 제품 기술력과 경차전문 생산공장의 높은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기 제품 품질을 높여 국내외 경차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린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시장은 물론 유럽, 아시아, 미국, 인도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이번 쉐보레 스파크 100만대 생산 돌파는 GM의 글로벌 경차 개발 및 생산 본부로서 한국지엠의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쉐보레 스파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그리고 GM 기술력이 뒷받침된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고객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스파크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국내 경차 최초로 별 4개,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종합 1등급, 한국보험개발원의 안전성 평가에서 경차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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