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세 진주교도소교정위 명예회장 대통령 표창
제68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표창한 김택세 진주교도소교정위원회 명예회장이 “앞으로 무연고 재소자를 위한 교정활동을 가슴으로 펴겠다”고 밝혔다.
김택세 진주교도소교정위원회 명예회장(55·명진기업 대표·이하 김 명예회장)은 지난 28일 정부과천 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출소자들을 위한 취업 등 교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장관 김태훈 교정본부장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회장 등 주요인사와 교정공무원 교정위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 명예회장은 평소 진주교도소 교정위원(현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수용자 생활지원금지원, 각종교화 행사지원, 교화기자재 기증, 취업알선 등 봉사정신으로 교정행정발전 및 출소자들을 위한 취업활동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설과 추석명절을 맞이해 수용자 합동차례시 제수용품을 지금까지 총 15회 450만원 상당을 지원해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고 효 사상을 고취시켰고, 학과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수용자들을 위하여 학용품, 중식 및 간식 등 255만원 상당을 지원해 배움의 길을 열기도 했다.
또한 매년 모범수형자 사회견학 및 봉사활동 시 중식 및 간식 지원 635만원, 보라미 봉사활동 지원 105만원 등 사회봉사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수형자 사회적응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수용자를 위한 노래자랑 및 교화공연을 열어 679만원의 상품을 지원했고 지금까지 10여년간 교정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개인 지원 등을 포함해 7000∼8000여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이기도 하지만 상을 받기 위해 교정활동을 한 것이 아닌데 부끄럽다”면서 “제가 상을 받았지만 교정위원님들의 몫이고 그분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잘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무연고 재소자들을 위해 한명이라도 더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가슴으로 교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2000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됐고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진주교도소교정협의회장을 역임했다. 2006년과 2013년에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체육계에도 관심과 애정을 보여 현재 진주시배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진주대동기계공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김택세 진주교도소교정위원회 명예회장(55·명진기업 대표·이하 김 명예회장)은 지난 28일 정부과천 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출소자들을 위한 취업 등 교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장관 김태훈 교정본부장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회장 등 주요인사와 교정공무원 교정위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 명예회장은 평소 진주교도소 교정위원(현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수용자 생활지원금지원, 각종교화 행사지원, 교화기자재 기증, 취업알선 등 봉사정신으로 교정행정발전 및 출소자들을 위한 취업활동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설과 추석명절을 맞이해 수용자 합동차례시 제수용품을 지금까지 총 15회 450만원 상당을 지원해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고 효 사상을 고취시켰고, 학과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수용자들을 위하여 학용품, 중식 및 간식 등 255만원 상당을 지원해 배움의 길을 열기도 했다.
또한 매년 모범수형자 사회견학 및 봉사활동 시 중식 및 간식 지원 635만원, 보라미 봉사활동 지원 105만원 등 사회봉사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수형자 사회적응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수용자를 위한 노래자랑 및 교화공연을 열어 679만원의 상품을 지원했고 지금까지 10여년간 교정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개인 지원 등을 포함해 7000∼8000여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이기도 하지만 상을 받기 위해 교정활동을 한 것이 아닌데 부끄럽다”면서 “제가 상을 받았지만 교정위원님들의 몫이고 그분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잘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무연고 재소자들을 위해 한명이라도 더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가슴으로 교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2000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됐고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진주교도소교정협의회장을 역임했다. 2006년과 2013년에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체육계에도 관심과 애정을 보여 현재 진주시배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진주대동기계공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