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기념식서 환경수도 창원 실천선언문 선포
창원시는 환경수도 선언 7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2006년 11월 창원시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인 ‘환경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지 올해 7년째다.
선언 이후 창원시는 국내 최초의 공영자전거 ‘누비자’ 도입, 생태하천 조성, 람사르총회 유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 창원공단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 국내 대표적인 생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환경수도 창원 선언 7주년 기념식·시민실천 선포식이 11월 1일 KBS창원홀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11월 4일에는 C40(대도시 기후변화 리더십 그룹), ICLEI(지방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가 후원하는 환경수도 창원의 성과와 비전 국제심포지엄이 C40동아시아 사무국장, 뉴욕, 도쿄시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창원솔라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1월 9~10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창원점 4관에서 창원환경영화제가 열린다.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 8편을 상영한다. 식용견으로 죽음을 맞는 누렁이의 삶을 통해 생명의 존귀함을 알리는 영화 ‘먹는개 누렁이’가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환경수도 창원 선언 기념비 제막식은 9일 성산구 가음정동 환경수도 공원에서 개최된다. 창원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도는 생활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11월 10일 열린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2006년 11월 창원시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인 ‘환경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지 올해 7년째다.
선언 이후 창원시는 국내 최초의 공영자전거 ‘누비자’ 도입, 생태하천 조성, 람사르총회 유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 창원공단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 국내 대표적인 생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환경수도 창원 선언 7주년 기념식·시민실천 선포식이 11월 1일 KBS창원홀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11월 4일에는 C40(대도시 기후변화 리더십 그룹), ICLEI(지방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가 후원하는 환경수도 창원의 성과와 비전 국제심포지엄이 C40동아시아 사무국장, 뉴욕, 도쿄시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창원솔라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1월 9~10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창원점 4관에서 창원환경영화제가 열린다.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 8편을 상영한다. 식용견으로 죽음을 맞는 누렁이의 삶을 통해 생명의 존귀함을 알리는 영화 ‘먹는개 누렁이’가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환경수도 창원 선언 기념비 제막식은 9일 성산구 가음정동 환경수도 공원에서 개최된다. 창원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도는 생활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11월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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