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단체협의회도 분리매각되는 경남은행 지역환원에 동참하고 나섰다.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은행 지역환원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경남은행은 지난 43년간 우리 지역과 동고동락해 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타 인수후보자의 은행 인수를 반대하며 지역자본 등으로 구성된 경은사랑 컨소시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24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경남·울산지역 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는 최근 경남은행의 지역 환원 민영화를 위해 범 지역사회 결의문 채택운동에 들어갔다.
경남은행 인수추진위는 “경남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경남·울산지역 단체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와 경남은행 노조는 경남과 울산에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서명운동을 전개해 108만 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서명지는 지난달 24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하는 금융위원회와 청와대에 전달됐다.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은행 지역환원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경남은행은 지난 43년간 우리 지역과 동고동락해 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타 인수후보자의 은행 인수를 반대하며 지역자본 등으로 구성된 경은사랑 컨소시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24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경남·울산지역 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는 최근 경남은행의 지역 환원 민영화를 위해 범 지역사회 결의문 채택운동에 들어갔다.
경남은행 인수추진위는 “경남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경남·울산지역 단체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와 경남은행 노조는 경남과 울산에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서명운동을 전개해 108만 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서명지는 지난달 24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하는 금융위원회와 청와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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