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종 선봬 1억784만원 매출
지난달 말 서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하동지역 우수 농·특산물 특판전이 인기몰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가을 특판점을 열어 1억784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13개 업체에서 3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여 신선농산물 5430만원, 전통장류 1993만원, 수산물 586만원, 가공식품 959만원, 유정란 140만원, 기타 1676만원 등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같은 장소에서 실시한 판매액 8962만원에 비해 20.3%의 신장률을 보인 것이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서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햇밤을 비롯해 매실장아찌, 건나물류, 녹차찐빵, 유정란 등이 인기를 모았다.
녹차찐빵의 경우 행사 둘째 날 완판될 정도로 날개돋친듯 팔렸으며, 마을기업 옥종이 내놓은 미니사과는 해외 수출상품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하동 농·특산물이 인기를 모은 것은 깨끗한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된 하동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데다 매년 정기 특판전을 통해 고정 고객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종국 통상교류과장은 “2008년 이후 6년째 꾸준히 특판전이 열리면서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돼 판매실적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철저히 준비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판전에는 조유행 군수가 직접 참가해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행사장을 찾는 대도시민들에게 하동녹차 무료시음 행사와 함께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하동꽃쌀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가을 특판점을 열어 1억784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13개 업체에서 3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여 신선농산물 5430만원, 전통장류 1993만원, 수산물 586만원, 가공식품 959만원, 유정란 140만원, 기타 1676만원 등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같은 장소에서 실시한 판매액 8962만원에 비해 20.3%의 신장률을 보인 것이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서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햇밤을 비롯해 매실장아찌, 건나물류, 녹차찐빵, 유정란 등이 인기를 모았다.
녹차찐빵의 경우 행사 둘째 날 완판될 정도로 날개돋친듯 팔렸으며, 마을기업 옥종이 내놓은 미니사과는 해외 수출상품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하동 농·특산물이 인기를 모은 것은 깨끗한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된 하동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데다 매년 정기 특판전을 통해 고정 고객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종국 통상교류과장은 “2008년 이후 6년째 꾸준히 특판전이 열리면서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돼 판매실적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철저히 준비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판전에는 조유행 군수가 직접 참가해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행사장을 찾는 대도시민들에게 하동녹차 무료시음 행사와 함께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하동꽃쌀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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