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고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재료 개발
휘고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재료 개발
  • 곽동민
  • 승인 201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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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김윤희 교수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대학교 연구진이 휘어지고 늘어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응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반도체 재료를 개발했다. 이 플라스틱 반도체 재료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도 적용 가능해 휴대폰 또는 전자신문, 입는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상대학교 김윤희 교수(화학과)와 중앙대학교 정대성 교수(화학과) 연구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하이동도를 갖는 플라스틱 반도체 재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플라스틱 반도체 재료는 전하이동도 12의 유기 반도체 고분자 재료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12 이상의 전하이동도를 갖는 플라스틱 개발로 향후 디스플레이는 물론 태양전지, 센서, 라디오파 인식장치(RFID), 생물인식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 9월23일자에 게재됐으며 연구팀은 관련 원료물질 등에 대해 4건의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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