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앞 소나무에서 ‘우담바라’가 피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담바라를 처음 발견한 이는 안영균 총장 비서실장. 안 비서실장은 “요즘은 우담바라가 아니라 풀잠자리알이라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지만,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장면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하고, 또 이를 통해 자신이나 조직에 상서로운 일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는 것 같다”면서 “경상대학교에도 올해가 가기 전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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