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전통 가락과 멋이 내재된 시조문학을 계승·빌전시키기 위한 전국시조경창대회가 문화와 예술의 고장 하동에서 막을 올렸다.
하동군은 (사)대한시조협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손현모) 주관으로 7일~ 8일 양일간 하동종합사회복지관 대목적홀에서 제 21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장르의 하나인 시조 보급과 시조창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초등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성인 남녀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룬다.
제 21회 전국 시조경창대회는 학생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명창부, 국창부 등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데, 첫날 하동·남해지역 초등학생 30여명이 참가한 학생부에 이어 평시조 사설시조 남녀 질음창 등 4개 부문별 경창이 벌어졌다.
이어 들째 날인 8일에는 중허리 시설질음 엮음질음 등 3번창으로 등위를 가리는 명인명창부와 각시조 우조질음 우시조 ?Z음질음 등 4번창으로 우열을 가리는 국창부가 치러진다.
손현모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조들이 즐기던 아름다운 정통 정악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 바쁜 생활 속에서 삶의 여유를 잃어 가는 현대인에게 힐링과 절제의 미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사)대한시조협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손현모) 주관으로 7일~ 8일 양일간 하동종합사회복지관 대목적홀에서 제 21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장르의 하나인 시조 보급과 시조창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초등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성인 남녀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룬다.
제 21회 전국 시조경창대회는 학생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명창부, 국창부 등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데, 첫날 하동·남해지역 초등학생 30여명이 참가한 학생부에 이어 평시조 사설시조 남녀 질음창 등 4개 부문별 경창이 벌어졌다.
이어 들째 날인 8일에는 중허리 시설질음 엮음질음 등 3번창으로 등위를 가리는 명인명창부와 각시조 우조질음 우시조 ?Z음질음 등 4번창으로 우열을 가리는 국창부가 치러진다.
손현모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조들이 즐기던 아름다운 정통 정악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 바쁜 생활 속에서 삶의 여유를 잃어 가는 현대인에게 힐링과 절제의 미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