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내셔널리그 4강플레이오프에서 창원시청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 2-3으로 패하면서 2연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창원시청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주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창원시청은 지난 6일 열린 1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이날 패배로 2연패했다.
반면 경주 한수원은 2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주한수원은 정규리그 2위인 인천코레일과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서 창원시청은 경주한수원에게 전반 7분 남광현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다시 34분 조주영에게 추가골을 내줘 0-2로 밀렸다.
곧이어 창원시청은 정상덕이 한골로 따라간 뒤 후반막판 김동화가 동점골을 터트려 역전가능성을 비쳤지만 인저리타임에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허무하게 물러났다.
창원시청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주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창원시청은 지난 6일 열린 1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이날 패배로 2연패했다.
반면 경주 한수원은 2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주한수원은 정규리그 2위인 인천코레일과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서 창원시청은 경주한수원에게 전반 7분 남광현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다시 34분 조주영에게 추가골을 내줘 0-2로 밀렸다.
곧이어 창원시청은 정상덕이 한골로 따라간 뒤 후반막판 김동화가 동점골을 터트려 역전가능성을 비쳤지만 인저리타임에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허무하게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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