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운영 먹거리장터·제1회 동명가요제 눈길
진주동명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운영 주체가 돼 학교 전체를 무대로 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동명중은 학교 강당에서 벗어나 운동장과 학교 전체를 활용하는 ‘동명 은행잎 축제’를 지난 14~15일 이틀간 개최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동명가요제 등 학생이 운영 주체가 되는 축제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린 먹거리 장터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또띠야’, ‘불닭볶음면’, ‘토스트’, ‘호빵’, ‘떡볶이’, ‘어묵’ 등 각종 먹거리들을 판매했다. 먹거리 장터를 직접 운영한 학급에서는 요리와 장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셈이다.
또 학교 안 대로를 따라 펼쳐진 각종 부스에서는 동아리에서 직접 준비한 성과물을 전시하거나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설치됐다. 우표동아리는 희귀한 우표 450여점을 선보였고, 수학동아리는 각종 수학 입체 구조물을 전시하고 퍼즐 맞추기와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수업시간에 만들어 낸 시화나 미술작품 등 다양한 학생작품도 전시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직접 만화 캐릭터를 그리거나 사진 속 풍경 이어그리기를 하는 등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학교 안뜰에 마련된 음악 공연장에서는 ‘제1회 동명가요제’가 펼쳐져 흥을 돋웠다. 가요제에는 학생 14팀이 참가해 노래와 비트박스, 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교사, 학부모 대표도 특별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축제에는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통합지원팀이 나와 진로탐색, 성격유형과 관련된 간이 심리검사와 진로 골든벨도 실시했다. 진주시청에서는 ‘진주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사진 순회전시를 지원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동명중은 학교 강당에서 벗어나 운동장과 학교 전체를 활용하는 ‘동명 은행잎 축제’를 지난 14~15일 이틀간 개최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동명가요제 등 학생이 운영 주체가 되는 축제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린 먹거리 장터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또띠야’, ‘불닭볶음면’, ‘토스트’, ‘호빵’, ‘떡볶이’, ‘어묵’ 등 각종 먹거리들을 판매했다. 먹거리 장터를 직접 운영한 학급에서는 요리와 장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셈이다.
또 학교 안 대로를 따라 펼쳐진 각종 부스에서는 동아리에서 직접 준비한 성과물을 전시하거나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설치됐다. 우표동아리는 희귀한 우표 450여점을 선보였고, 수학동아리는 각종 수학 입체 구조물을 전시하고 퍼즐 맞추기와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수업시간에 만들어 낸 시화나 미술작품 등 다양한 학생작품도 전시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직접 만화 캐릭터를 그리거나 사진 속 풍경 이어그리기를 하는 등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학교 안뜰에 마련된 음악 공연장에서는 ‘제1회 동명가요제’가 펼쳐져 흥을 돋웠다. 가요제에는 학생 14팀이 참가해 노래와 비트박스, 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교사, 학부모 대표도 특별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축제에는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통합지원팀이 나와 진로탐색, 성격유형과 관련된 간이 심리검사와 진로 골든벨도 실시했다. 진주시청에서는 ‘진주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사진 순회전시를 지원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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