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해 건강 가정 사회생활 등 만족도 향상
하동군민의 행복지수가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2013 행복지수 측정 및 비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하동군민의 행복지수는 6.65점으로 지난해 6.38점에 비해 0.29점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이 중앙대학교에 의뢰해 개발한 행복지수는 건강, 재정, 가정생활, 사회생활, 교육환경 등 모두 12개 지표로, 이를 전체 평균한 것을 군민 행복지수로 산출했다.
지난 해보다 건강은 6.53점에서 6.65점으로 0.12점 상승했고 재정만족, 가정생활, 친지 및 친구관계, 사회생활 등 나머지 지표도 소폭 상승했다.
이는 행복지수를 측정해 오고 있는 서울 행복지수(서울서베이)와의 비교에서도 하동군이 6.82점을 얻어 6.77점을 얻은 서울시보다 0.05점이 높고 지난해도 하동군이 6.73점, 서울시 6.65점이었다.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배웅규 교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행복지수를 개발한 하동군이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에 선점을 한 것으로 본다”며 “행복은 측정하기가 힘든 것이나 이를 주민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개발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은 돈과 비례되는 것이 아님을 이번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2013 행복지수 측정 및 비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하동군민의 행복지수는 6.65점으로 지난해 6.38점에 비해 0.29점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이 중앙대학교에 의뢰해 개발한 행복지수는 건강, 재정, 가정생활, 사회생활, 교육환경 등 모두 12개 지표로, 이를 전체 평균한 것을 군민 행복지수로 산출했다.
지난 해보다 건강은 6.53점에서 6.65점으로 0.12점 상승했고 재정만족, 가정생활, 친지 및 친구관계, 사회생활 등 나머지 지표도 소폭 상승했다.
이는 행복지수를 측정해 오고 있는 서울 행복지수(서울서베이)와의 비교에서도 하동군이 6.82점을 얻어 6.77점을 얻은 서울시보다 0.05점이 높고 지난해도 하동군이 6.73점, 서울시 6.65점이었다.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배웅규 교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행복지수를 개발한 하동군이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에 선점을 한 것으로 본다”며 “행복은 측정하기가 힘든 것이나 이를 주민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개발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은 돈과 비례되는 것이 아님을 이번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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