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남해군과 읍·면 세무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징수기동반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정으로 부산, 울산, 경남, 경북지역으로 출장을 떠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펼친다.
징수대상은 관외 고액체납자 30명, 총 156건, 3100만원이다. 징수기동반은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현지조사서를 작성하는 한편 체납자 주변 탐문을 통해 거래예상 금융기관과 징수가능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또 체납차량 발견 시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라 살림살이를 꾸리기 위한 재원 마련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출장단속으로 군 세수확보에 힘쓰는 한편 성실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이번 단속은 남해군과 읍·면 세무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징수기동반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정으로 부산, 울산, 경남, 경북지역으로 출장을 떠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펼친다.
징수대상은 관외 고액체납자 30명, 총 156건, 3100만원이다. 징수기동반은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현지조사서를 작성하는 한편 체납자 주변 탐문을 통해 거래예상 금융기관과 징수가능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또 체납차량 발견 시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라 살림살이를 꾸리기 위한 재원 마련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출장단속으로 군 세수확보에 힘쓰는 한편 성실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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