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고등학교(교장 서기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라면모으기’ 행사를 하고 있다.
한 해를 마감하면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자는 학생회 임원 학생들의 뜻에 따라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23일까지 5일간 1000개가 넘는 라면이 모이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먹고 남은 라면을 가져오자는 것이 초기의 취지였는데 학생들은 이 라면이 우리 주위의 불우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용돈을 털어서 라면 모으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모아진 라면은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김해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 해를 마감하면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자는 학생회 임원 학생들의 뜻에 따라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23일까지 5일간 1000개가 넘는 라면이 모이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먹고 남은 라면을 가져오자는 것이 초기의 취지였는데 학생들은 이 라면이 우리 주위의 불우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용돈을 털어서 라면 모으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모아진 라면은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김해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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