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회복·민생예산 균형개발 초점
창원시는 일반회계 1조8092억9600만원, 특별회계 6004억7400만원 등 모두 2조4097억7000만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2조3549억1200만원보다 약 2.33%(548억58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창원시는 일자리와 복지 확대, 균형발전,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일반회계 가운데 교육·사회복지·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은 올해보다 10% 이상 늘렸다. 특히 사회복지 예산은 5931억원으로 올해 5073억원보다 16.9% 증가했다.
전체 일반회계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 비중(32.78%)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학교급식비 지원(209억원), 교육여건 개선(104억원), 지역 명문고 육성(14억5000만원) 등 교육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475억9000만원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예산은 어린이보호구역·방범용 CCTV 설치, 내동지구 빗물저류시설 설치, 서항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 시작되면서 올해 222억원에서 337억원으로 114억원(51.36%) 늘렸다.
창원시의 대형 현안사업인 진해구 새 야구장 건립에 50억원, 마산 해양신도시 사업에 400억원, 도시철도 건설 사업에 9억원, 로봇랜드 조성사업 지원에 50억원을 반영했다.
환경분야 예산은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사용료가 올라 특별회계 지원분이 크게 줄어들고 창원소각장 1호기 보수가 끝나 341억원(21%)을 줄였다.
사회적 기업 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일자리 예산은 올해 115억원보다 13.9% 늘린 131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내년 창원시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창원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확정된다.
이는 올해 본예산 2조3549억1200만원보다 약 2.33%(548억58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창원시는 일자리와 복지 확대, 균형발전,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일반회계 가운데 교육·사회복지·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은 올해보다 10% 이상 늘렸다. 특히 사회복지 예산은 5931억원으로 올해 5073억원보다 16.9% 증가했다.
전체 일반회계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 비중(32.78%)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학교급식비 지원(209억원), 교육여건 개선(104억원), 지역 명문고 육성(14억5000만원) 등 교육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475억9000만원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예산은 어린이보호구역·방범용 CCTV 설치, 내동지구 빗물저류시설 설치, 서항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 시작되면서 올해 222억원에서 337억원으로 114억원(51.36%) 늘렸다.
창원시의 대형 현안사업인 진해구 새 야구장 건립에 50억원, 마산 해양신도시 사업에 400억원, 도시철도 건설 사업에 9억원, 로봇랜드 조성사업 지원에 50억원을 반영했다.
환경분야 예산은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사용료가 올라 특별회계 지원분이 크게 줄어들고 창원소각장 1호기 보수가 끝나 341억원(21%)을 줄였다.
사회적 기업 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일자리 예산은 올해 115억원보다 13.9% 늘린 131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내년 창원시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창원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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