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림양 드림장학생으로 미국 미시간 주립대 합격
의령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률) 3학년 김보림<사진·18>양이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생화학 & 분자생물학과에 합격했다.
한국장학재단 드림장학생으로 선발된 국내 10명의 글로벌 인재 중 한 명인 김양은 그간 해외대학 진학의 꿈을 펼쳐오다 마침내 합격의 영광을 안아 농촌지역에 자리한 의령여고는 축제분위기다.
한국장학재단측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강하고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에게 해외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드림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김양은 고교 재학 3년간 매월 100만원의 학업 장려비를 지원 받아온데 이어 졸업 후 해외대학 진학 시 등록금 및 학업 장려비로 연간 5만달러(약 5300만원)를, 4년간 총 20만달러, 2억12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지역민들마저 크게 반기며 고무된 분위기다. 요양보호사로 생계를 이어온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해온 보림양은 지금까지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다. 입학 후부터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오로지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철저한 시간 관리와 예습·복습으로 전 과목 1등급은 물론 교내외 경시대회에서도 일찌감치 두각을 보였다.
김양은 “생화학을 전공하여 제약 연구원이 되어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한 미국의 소크 박사처럼 신약을 개발하여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꿈이라”며 삶의 포부를 밝혔다.
.
한국장학재단 드림장학생으로 선발된 국내 10명의 글로벌 인재 중 한 명인 김양은 그간 해외대학 진학의 꿈을 펼쳐오다 마침내 합격의 영광을 안아 농촌지역에 자리한 의령여고는 축제분위기다.
한국장학재단측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강하고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에게 해외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드림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김양은 고교 재학 3년간 매월 100만원의 학업 장려비를 지원 받아온데 이어 졸업 후 해외대학 진학 시 등록금 및 학업 장려비로 연간 5만달러(약 5300만원)를, 4년간 총 20만달러, 2억12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지역민들마저 크게 반기며 고무된 분위기다. 요양보호사로 생계를 이어온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해온 보림양은 지금까지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다. 입학 후부터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오로지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철저한 시간 관리와 예습·복습으로 전 과목 1등급은 물론 교내외 경시대회에서도 일찌감치 두각을 보였다.
김양은 “생화학을 전공하여 제약 연구원이 되어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한 미국의 소크 박사처럼 신약을 개발하여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꿈이라”며 삶의 포부를 밝혔다.
.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