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28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주여고 학생들은 이날 총 218점의 희망가방에 직접 응원의 메시지와 그림을 그렸다. 진주여고 학생들이 만든 희망가방은 NGO 단체를 통해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의 아동과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가방 만들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희망가방을 만들어 개발도상국가 아동, 청소년에게 보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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