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화개면 운수리 쌍계총림 쌍계사에서 민관 합동 문화재 및 산불진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쌍계사 소방훈련은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에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쌍계사 소방자위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쌍계사 소방자위대를 비롯해 하동군 산불진화대, 하동소방서,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석문전담의용소방대, 화개면 남녀의용소방대 등 7개 기관·단체에서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에는 하동소방서 산불진화차와 펌프차 등짐펌프 불갈퀴 등 각종 진화장비와 쌍계사 자체 소방시설을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대공탑비와 목조건물인 대웅전(보물 제 500호)을 비롯한 보물 8점, 경남도 유형문화재 13점, 문화재자료 5점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쌍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실전능력을 키우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쌍계사 소방훈련은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에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쌍계사 소방자위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쌍계사 소방자위대를 비롯해 하동군 산불진화대, 하동소방서,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석문전담의용소방대, 화개면 남녀의용소방대 등 7개 기관·단체에서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에는 하동소방서 산불진화차와 펌프차 등짐펌프 불갈퀴 등 각종 진화장비와 쌍계사 자체 소방시설을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대공탑비와 목조건물인 대웅전(보물 제 500호)을 비롯한 보물 8점, 경남도 유형문화재 13점, 문화재자료 5점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쌍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실전능력을 키우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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