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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산우회(회장 김규홍)는 지난 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42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삼성창원병원 산우회 회원 50명은 연탄 2000장을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가정에 가구당 200장씩 직접 방문 배달했으며 사랑의 물품(쌀, 라면, 학용품세트) 62점을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등에 직접 전달했다.
삼성창원병원 산우회는 삼성창원병원 직원들의 친목모임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한해를 마무리하고자 2011년부터 교방동 어려운 연탄사용 가정에 연탄 배달봉사와 학생이 있는 어려운 가정에는 쌀, 라면, 학용품세트를 준비하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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