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침구의학과 양기영<사진>교수가 척추관절 질환과 통증 질환의 침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 인명기관인 미국 마르퀴즈(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31st)판에 등재된다고 10일 밝혔다.
양기영 교수는 “한국 침구의학을 외국에서 인정해 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의약을 한의사와 의사가 함께 연구하는 부산대학교에서 융합의학의 꽃을 피우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환자치료에 조선침이라고도 부르는 전통 대침을 많이 사용하는 양 교수는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와 비특이적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침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수진과 함께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교수는 2010년부터 부산지역 마라톤대회의 응급의료지원단으로 참가해 경기 중 구급차로 이송되는 급성 통증환자들에게 침치료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양기영 교수는 “한국 침구의학을 외국에서 인정해 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의약을 한의사와 의사가 함께 연구하는 부산대학교에서 융합의학의 꽃을 피우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환자치료에 조선침이라고도 부르는 전통 대침을 많이 사용하는 양 교수는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와 비특이적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침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수진과 함께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교수는 2010년부터 부산지역 마라톤대회의 응급의료지원단으로 참가해 경기 중 구급차로 이송되는 급성 통증환자들에게 침치료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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