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20분께 양산시 소주동에 있는 2층짜리 건물의 공업용 접착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회사 연구원 강모(35)씨와 공장 건물 인근에 있던 탱크로리 기사 이모(56)씨가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
또 직원 이모(34·여)씨와 방모(37)씨는 불길을 피해 2층에서 뛰어내리다가 발목 등을 다쳤다. 목격자는 경찰에서 당시 탱크로리에서 회사 지하 유류저장소에 기름을 넣던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공장 내부 725㎡를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진술과 화재현장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직원 이모(34·여)씨와 방모(37)씨는 불길을 피해 2층에서 뛰어내리다가 발목 등을 다쳤다. 목격자는 경찰에서 당시 탱크로리에서 회사 지하 유류저장소에 기름을 넣던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공장 내부 725㎡를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진술과 화재현장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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