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 등에서 진출한 6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인터뷰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청자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로서 임현명군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경기방송국 이사장상 및 내년동안 진짜 ‘아나운서’로 경기방송국에 매주 방문해 방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방송은 인터넷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재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아프리카 TV’에서도 볼 수 있다.
임현명군은 “우연한 기회에 방송을 접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스스로 성취감도 느끼고 라디오 생방송의 매력에 더욱 깊이 빠지게 된 것 같다”며 “내년 한 해 경기방송국에서 활동하면서 더욱 탄탄한 방송 기반을 익히고 방송분야로의 진로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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