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서 투신한 30대 시신 발견
마창대교서 투신한 30대 시신 발견
  • 박성민
  • 승인 2013.12.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창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2일 새벽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창대교 아래 바다로 투신해 실종됐던 A(35)씨의 시신을 이날 11시 30분께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3시 47분께 마창대교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운 후 A씨가 바다로 투신한 장면이 찍힌 CCTV를 확인한 뒤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해역을 수색해 창원시 진해구 소모도 인근에서 발견했다. 조사결과 해경은 A씨의 차 안에서 “두렵고 힘들다” 등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