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인·남필수·윤동석·윤정숙씨
 ▲사진왼쪽부터 강재인 교장, 남필수 상임이사, 윤동석 전 교장, 윤정숙 이사장 |
경남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반송초교 강재인 교장과 (재)한국태양유전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회 남필수 상임이사, 거제옥포고등학교 윤동석 전 교장,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윤정숙 이사장 등 4명이 제35회 경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5일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헌신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2013년도 경남교육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 1979년부터 시작된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민간인 가운데 경남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 본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사립 중·고교 협의회, 교원단체협의회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의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결정된 반송초교 강재인 교장은 교직생활을 하는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학 못하는 학생과 산골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반 운영과 장학금 지원,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995년 ‘좋은 아버지 모임’을 창립, 가정교육 운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쌍계초등학교 교사와 경남교육연구사, 경남교육청 장학사·장학관, 창원교육청 교육장 등을 역임한 강 교장은 또 학교운영위원회 성공적 정착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의 수준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구성해 직접 엮은 ‘사자소학’ 교재 보급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 써 왔다.
(재)한국태양유전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남필수 상임이사는 교통사고로 인해 학업을 중단할 처지에 놓인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1만1000여명에게 약 56억 669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남 상임이사는 학생들의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교통캠페인 방송 실시와 저명인사 초청 강연 주선을 비롯해 한일 고교생 교류 방문등 인재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윤동석 거제 옥포고교 전 교장은 모교인 경남산업고등학교에 21년간 근무하면서 지역인재 육성과 새마을 지도자 양성, 한우브랜드 특허 획득 등으로 농촌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윤 전 교장은 또 옥포고교를 학교기업으로 지정받아 조선분야 전국최고 마이스터고 운영의 기초 확립에 기여했으며 기업과 연계한 방과후활동 학교운영, 퇴임 후에도 교육기부 홍보대사 등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윤정숙 이사장은 함안여자중학교·함안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과 경남 사립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 이사로서 현재 사회복지법인 향촌복지회 이사장,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이사장으로 건전한 법인 운영하는데 기여 해 오고 있다.
윤 이사장은 교육자로서 자기반성과 사명감을 다짐하고 서로의 친목과 결속을 도모해 학생들을 위해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1994년 ‘명덕인의 날’을 제정해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유치해 ‘우수인재육성 장학금’을 마련해 우수 인재를 지역에 유치하는 등 사회복지법인 향촌복지회 이사장으로 불우한 음성 나환자를 돌보고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로 35번째를 맞은 경남교육상은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경남교육청에서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5일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헌신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2013년도 경남교육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 1979년부터 시작된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민간인 가운데 경남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 본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사립 중·고교 협의회, 교원단체협의회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의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결정된 반송초교 강재인 교장은 교직생활을 하는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학 못하는 학생과 산골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반 운영과 장학금 지원,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995년 ‘좋은 아버지 모임’을 창립, 가정교육 운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쌍계초등학교 교사와 경남교육연구사, 경남교육청 장학사·장학관, 창원교육청 교육장 등을 역임한 강 교장은 또 학교운영위원회 성공적 정착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의 수준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구성해 직접 엮은 ‘사자소학’ 교재 보급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 써 왔다.
(재)한국태양유전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남필수 상임이사는 교통사고로 인해 학업을 중단할 처지에 놓인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1만1000여명에게 약 56억 669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남 상임이사는 학생들의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교통캠페인 방송 실시와 저명인사 초청 강연 주선을 비롯해 한일 고교생 교류 방문등 인재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윤동석 거제 옥포고교 전 교장은 모교인 경남산업고등학교에 21년간 근무하면서 지역인재 육성과 새마을 지도자 양성, 한우브랜드 특허 획득 등으로 농촌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윤 전 교장은 또 옥포고교를 학교기업으로 지정받아 조선분야 전국최고 마이스터고 운영의 기초 확립에 기여했으며 기업과 연계한 방과후활동 학교운영, 퇴임 후에도 교육기부 홍보대사 등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윤정숙 이사장은 함안여자중학교·함안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과 경남 사립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 이사로서 현재 사회복지법인 향촌복지회 이사장,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이사장으로 건전한 법인 운영하는데 기여 해 오고 있다.
윤 이사장은 교육자로서 자기반성과 사명감을 다짐하고 서로의 친목과 결속을 도모해 학생들을 위해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1994년 ‘명덕인의 날’을 제정해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유치해 ‘우수인재육성 장학금’을 마련해 우수 인재를 지역에 유치하는 등 사회복지법인 향촌복지회 이사장으로 불우한 음성 나환자를 돌보고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로 35번째를 맞은 경남교육상은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경남교육청에서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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