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신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전교생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2009년 백혈병에 걸린 급우의 형을 돕기 위해 시작된 명신고 학생들의 헌혈은 현재 다른 백혈병 환자를 돕는 봉사활동으로 확대됐다.
명신고 학생회에서는 5년째 자발적으로 한 학기에 한 번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헌혈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에 실시했던 단체헌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헌혈에는 총 345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300명이 헌혈했다.
특히 학생들이 받은 헌혈증의 대부분은 경상대학교병원 지역암센터를 비롯한 도내 각 병원에 기증돼 소중히 쓰이게 될 예정이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명신고등학교 학생들의 헌혈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학생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최근 동절기 혈액수급 부족의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09년 백혈병에 걸린 급우의 형을 돕기 위해 시작된 명신고 학생들의 헌혈은 현재 다른 백혈병 환자를 돕는 봉사활동으로 확대됐다.
명신고 학생회에서는 5년째 자발적으로 한 학기에 한 번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헌혈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에 실시했던 단체헌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헌혈에는 총 345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300명이 헌혈했다.
특히 학생들이 받은 헌혈증의 대부분은 경상대학교병원 지역암센터를 비롯한 도내 각 병원에 기증돼 소중히 쓰이게 될 예정이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명신고등학교 학생들의 헌혈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학생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최근 동절기 혈액수급 부족의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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