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발전협의회 조기 개청 촉구
진주문화원 등 서부 경남지역 일부 사회단체로 구성된 서부경남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을 서부청사로 조기 개청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진주의료원이 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지금은 텅 빈 상태다”며 “빈 건물로 유지할 게 아니라 서부 경남 주민이 간절히 바라는 경남도 서부청사를 조기 개청할 수 있도록 진주의료원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폐업된 진주의료원을 일부에서는 재개원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으나 이는 많은 시민의 뜻과는 다르다”며 “왜곡된 목소리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폐업 의료원을 서부청사로 조기 개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일제강점기에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을 강제로 부산으로 옮긴 이후부터 낙후를 면하지 못했던 서부경남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도청 제2청사 조기 개청을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지난 9월에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공약한 서부청사를 조기에 개청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힘을 기울이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진주의료원이 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지금은 텅 빈 상태다”며 “빈 건물로 유지할 게 아니라 서부 경남 주민이 간절히 바라는 경남도 서부청사를 조기 개청할 수 있도록 진주의료원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폐업된 진주의료원을 일부에서는 재개원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으나 이는 많은 시민의 뜻과는 다르다”며 “왜곡된 목소리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폐업 의료원을 서부청사로 조기 개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일제강점기에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을 강제로 부산으로 옮긴 이후부터 낙후를 면하지 못했던 서부경남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도청 제2청사 조기 개청을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지난 9월에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공약한 서부청사를 조기에 개청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힘을 기울이라고 요구한 바 있다.
|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