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경남 시국대회
경남시국대회에서 야당인사들과 집회참가자들이 정권퇴진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7일 민생민주경남행동, 국가정보원대선개입진상규명 경남비상시국회의 등 시민단체들은 창원정우상가 앞에서 ‘민생파탄, 민주파괴, 박근혜퇴진 경남시국대회’를 열었다. 야4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 약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열린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촛불집회’의 일환으로 확대 개최됐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시민들은 “국정원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는 국민을 현재 정권이 무시하고 있다”면서 2014년 박근혜정권의 퇴진을 요구했다.
한편, 참가들은 결의문을 통해 “종북몰이와 공안탄압, 집권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복지공약을 파기해버리는 파렴치함에 대한 분노를 느낀다”면서 “독재와 민주는 양립할 수 없다. 2014년 더욱 치열한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경남비상시국회의와 시민단체들은 새해에도 계속해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 27일 민생민주경남행동, 국가정보원대선개입진상규명 경남비상시국회의 등 시민단체들은 창원정우상가 앞에서 ‘민생파탄, 민주파괴, 박근혜퇴진 경남시국대회’를 열었다. 야4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 약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열린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촛불집회’의 일환으로 확대 개최됐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시민들은 “국정원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는 국민을 현재 정권이 무시하고 있다”면서 2014년 박근혜정권의 퇴진을 요구했다.
한편, 참가들은 결의문을 통해 “종북몰이와 공안탄압, 집권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복지공약을 파기해버리는 파렴치함에 대한 분노를 느낀다”면서 “독재와 민주는 양립할 수 없다. 2014년 더욱 치열한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경남비상시국회의와 시민단체들은 새해에도 계속해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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