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중국으로 도주했던 피의자가 6년 만에 검거됐다.
통영경찰서는 27일 2008년 교통사고를 낸 후 중국으로 달아났다 약 6년 만인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던 배모(48)씨를 교통사고특례범위반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배씨는 지난 2008년 1월 16일 통영시 항남치안센터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방향에서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켜 피해자 2명에게 각각 전치 12주,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었다.
조사 당시 배씨는 음주측정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86%가 나왔는데 배씨는 이후 경찰 사고조사와 피해자 합의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중국으로 도주했었다.
통영경찰서는 27일 2008년 교통사고를 낸 후 중국으로 달아났다 약 6년 만인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던 배모(48)씨를 교통사고특례범위반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배씨는 지난 2008년 1월 16일 통영시 항남치안센터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방향에서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켜 피해자 2명에게 각각 전치 12주,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었다.
조사 당시 배씨는 음주측정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86%가 나왔는데 배씨는 이후 경찰 사고조사와 피해자 합의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중국으로 도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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