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향교는 30일 오전 11시 남해향교 유림회관에서 이동선 남해향교 전교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남해향교 유림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수료식은 대성전 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학사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11과목에 20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유림학교 관계자는 “민족의 전통적인 예와 정신을 계승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흥미로운 수업내용을 짜서 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유림학교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향교 유림학교는 유림정신을 기초로 전통문화계승과 도덕사회 진작을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돼 그동안 유림반, 선비반, 예절반 등의 10여개의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예와 도덕 학문의 연원이 돼왔던 유림의 기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유교의 근원으로, 현대인에게 유교 전통문화를 통한 정의사회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수료식은 대성전 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학사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11과목에 20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유림학교 관계자는 “민족의 전통적인 예와 정신을 계승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흥미로운 수업내용을 짜서 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유림학교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향교 유림학교는 유림정신을 기초로 전통문화계승과 도덕사회 진작을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돼 그동안 유림반, 선비반, 예절반 등의 10여개의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예와 도덕 학문의 연원이 돼왔던 유림의 기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유교의 근원으로, 현대인에게 유교 전통문화를 통한 정의사회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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